박심정훈

   박심정훈 작가는 예술을 통해 과학적으로 알 수 없었던 것들, 또 아무도 명확히 알려주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탐구를 진행한다. 예를 들면 쇠와 쇳소리, 인간관계의 비가시적인 형상, 시간의 흐름, 기억의 중요성과 같은 것들 말이다. 이러한 주제는  <존재의 지형도: 관계와 얽힘들>에서 전시되는 작품들에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어쩌면 그런 관계 01,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18
어쩌면 그런 관계 01,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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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런 관계 02,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18
어쩌면 그런 관계 02,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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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런 관계 017,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21
어쩌면 그런 관계 017,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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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런 관계 01,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18
어쩌면 그런 관계 01, Pigment Ink on Hahnemuehle Fine Art Pearl 285gsm, 13.4x9.6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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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런 관계> (2018~)

   작가는 세상에는 인간의 언어로 정의되지 않는 관계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을 것이라 생각해 왔다. <어쩌면 그런 관계> 연작은 작가가 그 관계들의 규칙을 찾기 위해 주변의 사물들을 주의 깊게 응시하고 그 이미지를 채집하는 과정 속에서 제작되었다.

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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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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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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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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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 (2021)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얇은 선에 대한 회화적 관심’으로 사진 연작과 연결되는 <쇠의 드로잉을 위한 아카이빙>이라는 설치조형물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작가가 계속하여 시도하고 있는 ‘사진의 탈-평면화’ 과정에서 탄생한 새로운 작품 형태이다. 또 제작 과정에서 작가가 금속을 직접 변형하고 조작하는 행위는 금속에 대한 개인적인 트라우마를 통제하는 의미를 가져, 금속과 작가의 개인적인 관계를 재정립하려는 시도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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