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나

   박예나는 서울과 영국 글라스고를 오가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전시로는 상업화랑에서 진행된 「지금은 과거가 될 수 있을까」(2021)가 있으며, 사물과 인간, 세계가 관계맺는 양상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프로젝트 <포스트-퓨쳐 그라운드 Post-future Ground>, 웹사이트, 2020
프로젝트 <포스트-퓨쳐 그라운드 Post-future Ground>, 웹사이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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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죽은 각질 (Dead skin cells of the earth), 인터렉티브 가상 환경, 2020
지구의 죽은 각질 (Dead skin cells of the earth), 인터렉티브 가상 환경,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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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죽은 각질 (Dead skin cells of the earth), 인터렉티브 가상 환경, 2020
지구의 죽은 각질 (Dead skin cells of the earth), 인터렉티브 가상 환경,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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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포스트-퓨쳐 그라운드 Post-future Ground>, 웹사이트, 2020
프로젝트 <포스트-퓨쳐 그라운드 Post-future Ground>, 웹사이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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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죽은 각질 Dead skin cells of the earth>(2020)

   본 전시에 출품된 <지구의 죽은 각질 Dead skin cells of the earth>(2020)은 작가의 웹 전시 프로젝트 <포스트-퓨쳐 그라운드 Post-future Ground>(2020)에 속한 작품으로, 작가가 영국 글라스고에서 수집한 인공적 ‘지구 각질’을 3D스캔화하여 담고 있다. 글라스고는 낙후된 사업 도시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새로운 면을 갖게 된 도시다. 작가는 재생사업의 과정에서 떨어져나온, 인공적인 면을 담고 있으나 본래의 용도를 잃어버린 파편들을 새로운 순환의 궤도에 올려놓는다. 관람객들은 이 파편의 스캔본을 직접 클릭하고, 돌려보며 관찰할 수 있으며 이 파편이 발견된 위치정보, 무엇에 쓰였을 지 ‘추측’할 수 있는 일부 인공적 ‘문명의 증거’들만 제공된다. 이 파편들은 3D스캔되어 웹상에 박제된 이후, 분쇄기에 의해 ‘흙’으로 돌아가는데 이는 순환성의 과정을 압축한 것이다.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포함한 전체 프로젝트는 링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https://www.yenap.org/project-post-future-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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